[뉴스큐] 한미정상회담 D-2...선거운동도 시작! 정국 어디로? / YTN

2022-05-19 0

■ 진행 :
■ 출연 : 추은호 / YTN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일 오후에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정부 가운데가장 빨리 이뤄지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도오늘 시작했죠. 이어서 내일은 한덕수 국무총리 인준을 위한 본회의가 열리는데요. 슈퍼위크를 맞이한 정국 상황을추은호 해설위원과 함께 현안 자세히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추은호]
안녕하세요.


한미 정상회담이 토요일 열리고요. 내일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에 도착을 합니다. 일정이 2박 3일인데요. 가장 눈에 띄는 일정이 뭐라고 보세요?

[추은호]
하나하나가 다 눈에 띄는데요. 일단 2박 3일 내내 윤석열 대통령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같이 있는 일정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내일 바이든 대통령 우리나라 오자마자 삼성 평택 반도체 공장을 가죠. 그것도 미국 대통령이 한 나라의 대통령이 외국의 특정 기업의 공장을 간다,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거기에 윤석열 대통령도 같이 동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그리고 한미 정상회담은 그동안 청와대가 아니라 용산에서 대통령 집무실에서 열린다는 것. 그건 어떻게 되는지 그것도 참 관심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아마 바이든 대통령이 의례적으로 평택 미군기지를 방문하게 될 텐데 보통 관례적으로 보면 우리 대통령도 같이 갔습니다. 여기에 같이 갈 가능성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용산 집무실에서 회담을 하게 되는데 지금 보도되는 바로는 5층만 빼고는 아직도 다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장면이 연출될까요?

[추은호]
그래서 상당히 걱정이 많습니다. 안 그래도 새 정부 출범 이후 11일 만에 열리는 정상회담이고 또 윤석열 대통령도 외교무대는 첫 데뷔 아닙니까? 그래서 낯설 테고 그리고 외교안보 라인도 전부 교체가 됐기 때문에 오랫동안 외교를 해 왔던 분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익숙하지 않을 텐데 장소마저도 청와대가 아니라는 거죠. 청와대였으면 해왔던 관례가 있기 때문에 그대로 하면 될 텐데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좀 분주할 겁니... (중략)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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